벤틀리 ‘625마력 궁극의 세단’ 플라잉 스퍼 출시
동아닷컴
입력 2013-08-23 11:34 수정 2013-08-23 15:48
625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약 3억 원에 이르는 가격을 내세운 신형 벤틀리가 출시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고성능 세단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출시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인도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전체적으로 더욱 날카로운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전조등 및 후미등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시키고 더욱 넓고 고급화를 추구하며 각종 첨단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625마력, 최대토크 81.6kg.m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러한 성능과 함께 소음 감소와 서스펜션 성능 개선 등으로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 색상은 17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실내 가죽 색상은 12가지, 우드 베니어는 7가지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신차는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소재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2억 8000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선택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고성능 세단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출시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인도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전체적으로 더욱 날카로운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전조등 및 후미등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시키고 더욱 넓고 고급화를 추구하며 각종 첨단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625마력, 최대토크 81.6kg.m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러한 성능과 함께 소음 감소와 서스펜션 성능 개선 등으로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 색상은 17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실내 가죽 색상은 12가지, 우드 베니어는 7가지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신차는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소재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2억 8000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선택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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