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2000만 원대 ‘벨로스터 리믹스’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10-31 17:08 수정 2012-10-31 17:23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박람회 ‘2012 세마쇼(2012 SEMA Show)’에서 양산형 모델 ‘벨로스터 리믹스(RE:MIX)’를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 벨로스터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로스터 리믹스’는 적용 가능한 옵션들을 혼합해 적용한 모델로 외관은 한층 다이나믹하게 처리했다.
차량 색상은 세마쇼에서 선보인 회색계열의 색상 한 가지만이 제공되며 LED로 강조한 프로젝터 전조등과 LED 미등, 18인치 합금 휠, 내부 LED 조명 키트, “스마트” 키/푸시-버튼 스타트, 스페셜 바닥 매트, 외관 배지와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이 패키지에 포함됐다. 또한세부사양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으며 12월 초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가격은 약80만원(750달러)의 운송료를 제외하면 수동변속기 차량이 약 2170만원(1만9900달러) 부터 시작되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약 2300만원(2만11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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