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형 렉서스 IS, “차라리 혁명이다”
동아경제
입력 2012-07-09 16:46 수정 2012-07-30 14:22
2014년형 렉서스 IS 티저. 사진=모토오쏘리티
렉서스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려 시동을 걸고 있다. 그 시작점은 2014년 형 IS 250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판매경쟁에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에 뒤처진 렉서스 IS는 갈림길에 서 있으며, 지금처럼 ‘고급 브랜드’ 로서의 길을 계속 걷는다면 소비자에게 잊혀지고 말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
‘IS’가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렉서스는 ‘진정으로 뛰어난’ 차세대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 외신들의 전망이다.
외신들은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전반적으로 대담해진 2014년 형 IS의 차체는 더 넓어지고 낮아졌으며 날렵한 측면은 공격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상·하부 그릴을 결합한 렉서스만의 ‘스핀들 그릴’ 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향상된 핸들링과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 또한 기대해볼만 하며, 동력은 4기통과 6기통 엔진을 비롯한 하이브리드, 고성능 IS F까지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형 IS는 도요타 GT 86및 스바루 BRZ과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한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아직 공식 발표된 바는 없다.
네티즌들은 “도요타 GT 86의 플랫폼을 적용한 렉서스라니 기대된다”며 렉서스의 변화에 주목했고 “지금의 IS도 좋은 모델이지만 더 발전된 모습을 지켜보겠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