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건설 창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9-18 18:15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25년 AI 분야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건설(AI 분야) 특화 스타트업 2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설산업 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관련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86개 기업이 신청해 4: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20개 업체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LH는 기업별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특화트랙’도 운영한다. 해당 트랙은 △AI 서비스 수준 진단 △품질관리 컨설팅 △국제인증 실무교육(ISO 42001) 등을 포함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이다.
LH는 지난해에도 유사 사업을 통해 22개 업체에 총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AI 기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 도시 및 주거 분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해당 사업은 건설산업 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관련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86개 기업이 신청해 4: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20개 업체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LH는 기업별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특화트랙’도 운영한다. 해당 트랙은 △AI 서비스 수준 진단 △품질관리 컨설팅 △국제인증 실무교육(ISO 42001) 등을 포함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이다.
LH는 지난해에도 유사 사업을 통해 22개 업체에 총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AI 기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 도시 및 주거 분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