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전, 남양주권 송전선로 이설 업무협약 체결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6-28 18:56 수정 2022-06-28 18:58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한국전력공사는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LH는 두 기관의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적기에 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은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기간 단축·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논의하기로 했다.
LH는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주체로서 수도권을 비롯해 약 20여개 지구에서 송전선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 3기 신도시는 총 1104만7662㎡(334만2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서 6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해 보상 착수한 이후 지난 6월 기준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의 토지 보상율은 각각 71%, 63%다. LH는 수용재결 등 후속 절차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LH는 두 기관의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적기에 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은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기간 단축·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논의하기로 했다.
LH는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주체로서 수도권을 비롯해 약 20여개 지구에서 송전선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 3기 신도시는 총 1104만7662㎡(334만2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서 6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해 보상 착수한 이후 지난 6월 기준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의 토지 보상율은 각각 71%, 63%다. LH는 수용재결 등 후속 절차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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