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온라인 설명회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22 11:36 수정 2022-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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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LH가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110필지, 388만㎡다. 지난해 공급면적(59필지, 216만㎡) 대비 80% 증가했다.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6만 세대에 달한다.

이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지난 2월까지 매각 완료한 필지 등을 제외하면 현재 공급 가능한 물량은 72필지, 241만㎡다. 약 4만 호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0필지, 122만㎡ △지방권 32필지, 119만㎡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50.5%와 49.5%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로 진행하는 물량은 총 48필지, 147만㎡다.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18필지, 71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4필지, 13만㎡ △설계평가형 2필지, 10만㎡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고객들의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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