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47억원 규모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21 14:15 수정 2022-03-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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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이달 초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7억 원 규모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부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1호선 교대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낙민초, 동래고와 인근에 부산교육대학교가 조성돼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지난 50여년간의 경험과 친환경 첨단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반도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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