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3-10 21:28 수정 2022-03-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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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은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가족’을 주제로 의미·사랑·추억·에피소드 등을 담은 그림이나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작품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반도문화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수상작은 4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 600만 원과 상장·수상작 작품집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림 부문 어린이부 입선자들에게는 입선 상장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한다. 본상 수상 작품은 가정의 달 5월에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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