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플래티넘 클럽 입성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2-10 17:36 수정 2022-02-10 17:38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에 4년 연속 입성한 기업을 말한다.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2021년도까지 4년 연속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건설사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을 유지, CDP 코리아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사 유일 4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2021년도까지 4년 연속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건설사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을 유지, CDP 코리아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사 유일 4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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