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2-20 17:46 수정 2021-12-20 17:49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손쉬운 하자 신고와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통합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주세대는 세대별로 부여된 통합 QR코드를 통해 여러 하자를 한 번에 접수할 수 있다. 입주 후에도 수시로 하자 신고가 가능하다. 준공 단계에서부터 LH의 하자점검 매니저가 각 세대 청소상태 등 점검을 통해 사전방문행사 시행 전 선제적으로 하자를 처리할 수 있다.
LH는 이번 시스템에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선사항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택 품질향상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부터 LH 공공주택 건설과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바로처리 통합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하자를 비대면 접수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으로 하자를 관리하고, 하자예방 등 주택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