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당선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1-11 09:45 수정 2021-11-11 09:46
KT에스테이트는 ‘구의역세권 청년주택’이 한국건축가협회 주관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는 주빈국으로 영국건축가협회를 초청, 선정된 100인의 작품은 오는 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2021대한민국건축문화제’를 통해 일반에 전시된다.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KT에스테이트가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리츠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임대주택이다. 광진구 구의동 246-1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총 439세대(민간 354세대, 공공 85세대)로 구성돼 있다.
KT에스테이트는 구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점을 고려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고 지역의 랜드마크화가 될 수 있도록 기둥과 천정이 차곡히 쌓여가는 상징적 형태의 건물 외관을 설계했다. 또한 주변 지역과 연결성, 지역과의 조화를 위해 구의역 1번 출구~미가로 구간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를 만들었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담당 상무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지와 고객을 먼저 생각한 상품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당선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품질 높은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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