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택지지구 도남지구에 명품 브랜드 타운 들어선다
동아경제
입력 2019-04-16 16:47 수정 2019-04-16 16:54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데시앙’ 입성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에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도남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대구시 북구 도남동, 국우동 일원(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 4개 단지)에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로 다양한 평형이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남지구는 대한민국 청약 열풍의 주역인 대구시에서도 보기 드문 택지지구로 향후 1만4,000여명, 5,600여 가구를 수용할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학교와 공원, 공공시설, 도로 등 모든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도남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도남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 생활, 문화, 자연 등 원스톱 생활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지구 내 공공청사는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칠곡지구가 바로 옆에 위치해, 홈플러스,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북구어울아트센터, 경북대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등 칠곡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내 9개의 공원을 비롯해 반포천, 팔공산, 도덕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사업지 앞을 지나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2020년 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전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 역시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도남지구 내 아파트인 만큼 명문 학군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한 다문화중심 공립 특수목적고인 대구국제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다. 더불어 어린 자녀의 안심 육아를 위해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도 마련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전용면적 72㎡, 84㎡, 99㎡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혁신평면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 지하 주차가 가능하고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도남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 브랜드 아파트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 며 “1군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평면,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오는 5월 분양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시 북구 관음동 1378-2 도영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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