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분양… 서울 홍보관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09 13:49 수정 2018-03-09 13:51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제주에 들어선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7층, 총 330실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27.4㎡ 60실, 27.7㎡ 105실, 30.2㎡ 30실, 39.2㎡ 15실, 39.2㎡ 120실 등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와 2베이 구조 등이 적용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삼무로 대로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또한 오피스 밀집지역에 들어서며 약 1만 명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가 오는 2021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메종글래드호텔, 신라호텔, 신라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라며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7-7번지에 마련됐다.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357-66 강남메인타워 2층에 있다. 인터넷 청약은 오는 13일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다. 계약은 19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