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스카니아’ 한국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2-08 17:02 수정 2018-02-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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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All-New Scania)’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출시되는 올 뉴 스카니아는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스카니아는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유로(약 2조7000억원)를 투입해 개발됐다.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은 극대화했으며, 획기적인 기어 시스템을 도입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탑재됐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상용업계에서 최첨단 프리미엄의 기준을 재정립해 나갈 모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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