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지난해 총 2008대 판매… 82% 성장 ‘역대 최대 실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04 11:13 수정 2018-01-04 11:16
캐딜락 CT6
캐딜락은 지난해 브랜드 국내 출범 최초로 판매량 20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008대를 판매해 연간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16년(1103대) 대비 82% 성장한 수치다. 성장은 플래그십 세단 CT6가 이끌었다. 지난해 총 805대가 팔렸다. 전년(328대) 대비 무려 145%나 늘어난 성적이다. 트림별로는 플래티넘이 367대, 프리미엄 317대, 터보는 121대로 집계됐다. 이어 XT5는 386대, CTS 356대, ATS 296대, 에스컬레이드 134대 순이다. 고성능 버전인 ATS-V와 CTS-V는 총 31대가 판매됐다.
캐딜락 XT5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2017년은 전체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브랜드 본질을 증명할 수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및 딜러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질적 성장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