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 개최… 내년 ‘신형 싼타페’ 등 SUV로 승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08 14:25 수정 2017-12-08 14:35
기아차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북미 버전)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내년에는 현대차 미주와 인도, 기아차 미주 등 3개 지역에서 권역본부 체제가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법인장들은 각 지역 상황에 맞는 시장전략을 모색하고 소비자와 시장 변화에 민첩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해 현장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는 내년 3개 권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요 권역으로 재편하고 현지 시장 전략 수립과 상품운용, 생산 및 판매 통합운영 등 ‘자율 경영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콘셉트이밖에 제네시스 G70을 미국 시장에 론칭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비롯해 코나 전기차 등 친환경 모델 라인업도 강화한다.
현대차 엔시노(코나 중국 버전)후륜구동 중형 세단 스팅어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특히 스팅어가 유럽과 미국 두 지역에서 모두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만큼 현지 판매에 집중한다는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NP 콘셉트(스포티지 후속 중국 전략 모델)이외에 러시아 월드컵과 미국 슈퍼볼, 호주 오픈, PGA 제네시스 오픈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모멘텀으로 다각적인 브랜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정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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