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퍼스트클래스 플라스틱 광택복원제’ 출시… 가격은 1만1900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7 20:01 수정 2017-10-17 20:02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17일 차량 내·외장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색상과 광택을 복원해주는 ‘퍼스트클래스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 외부에는 플라스틱 소재가 꽤 많이 사용된다. 특히 SUV에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는데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플라스틱 전용 광택복원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불스원은 차량 내·외장 관리 브랜드 퍼스트클래스를 통해 플라스틱 전용 광택복원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로 인해 변색된 플라스틱 재질의 광택과 색상을 선명하게 복원시켜 준다. 불스원은 독자 기술로 개발된 특수 폴리머의 코팅막 효과로 광택과 보호력이 최장 3개월까지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뛰어난 발수 및 보호 효과로 재오염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세차 시 고압수 사용만으로도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광택복원제는 엔진룸과 차량 실내 시트 몰딩, 도어 트림, 사이드 스텝 등 다양한 내장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차량에 플라스틱 내·외장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용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트클래스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는 불스원 공식 쇼핑몰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300ml 기준 1만19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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