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 ‘세종 파라곤’ 분양 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7-28 14:01 수정 2017-07-28 14:47
세종시 인구 유입이 지속되면서 세종시 상가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파트단지 내 독점상가의 경우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1-1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파라곤’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세종파라곤은 1000가구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주변 4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상가는 1층, 4개동, 총 46실로 구성된다. 세탁소, 헤어샵, 네일아트, 뷰티샵, 애견샵, 부동산 등의 업종은 물론 패스트푸드, 분식전문점, 까페, 베이커리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풍의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현재 세종시 1생활권의 평균 분양가는 2650만 원 선인데 비해 세종파라곤의 평당 분양가는 800~1800만 원선에 형성돼 있다. 여기에 계약금 10%, 중도금 6개월 후 자납 10%, 잔금 80% 등으로 초기 투자자금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밖에 세종파라곤 주변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충남대병원(2018년 완공), 시립도서관(예정)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두루초중고, 국제고, 과학예술고 등의 명문학군이 주변에 있다.
세종 파라곤 단지 내 상가의 주택전시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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