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인프라 잘 갖춰진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분양 중
입력 2016-12-09 10:20 수정 2016-12-09 15:23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인기다.
울산 송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459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5489명이 청약통장을 썼다. 전용 84㎡A타입은 370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43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9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B타입도 89가구 모집에 1057명이 접수해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지하 1~25층, 4개 동,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초, 중, 고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단지 내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데다 오토밸리로 송정IC와 가까워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쉽다. ITX 중앙선(청량리~신경주) 노선을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울산~부산)과 연계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송정지구 옆에 동화산과 무룡산이 있고, 박상진 호수공원도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테마공원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경뿐만 아니라 내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하고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거쾌적성이 높다. 동간 거리를 최대 68m 정도로 넓게 확보해 일조량이 풍부하며,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오는 13~15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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