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BMW,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 콘셉트 “SUV의 재해석”
동아경제
입력 2013-09-11 17:49 수정 2013-09-11 17:52
콘셉트카는 지난해 공개됐던 ‘액티브 투어러’를 아웃도어 레포츠에 친밀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BMW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공간과 세부 장비의 활용을 통해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의 역량이 어떻게 스포츠/레저 활동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표현했다.
콘셉트카의 역동적 캐릭터는 BMW e드라이브 전기자동차 콘셉트를 독특하게 응용했다.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평균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40km/ℓ가 넘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g/km에도 못 미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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