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독일서 완전한 모습으로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3-11-12 17:03 수정 2013-11-12 17:20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토오쏘리티는 11일(현지시간) 위장막을 모두 벗은 신형 제네시스 모습을 독일 뉘르부르크링 부근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이전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지만, 여러 각도에서 실제 모습이 완전히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는 “사진 속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선보였던 콘셉트카 HCD-14 디자인의 많은 요소를 반영했다”며 “기존 제네시스보다 더 매끈하고 웅장해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단일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며 정제된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부, 입체감이 돋보이는 후면부 등을 통해 세련되고 역동적인 고급 대형 세단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최신 상시 사륜구동 방식인 ‘HTRAC’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해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자식으로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을 제어하도록 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