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 나타나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동아경제
입력 2013-10-01 15:06 수정 2013-10-01 16:11
사진=동아일보 DB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 기차역에서 황금 무더기가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4월 독일 퀼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찰은 발견 당시 이것들이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어떠한 연관성도 찾지 못했고 결국 언론에 공개하며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황금 무더기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고.
독일 경찰 측은 “골드바를 잃어버렸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나타나지 않는 주인, 설마 사망?”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금액이 궁금하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내가 가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