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베오릿 15 및 베오플레이 A2 기능 업그레이드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8:27 수정 2015-09-07 18:27
세계적인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자사의 대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와 ‘베오플레이 A2(BeoPlay A2)’에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 기능을 추가해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에는 내추럴(Natural) 색상이 추가됐다.
트루 와이어리스는 뱅앤올룹슨의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베오릿 15및 베오플레이 A2) 모델을 무선으로 연결해 하나의 플레이기기로 음악을 재생하는 신기술이다. 예컨대 베오릿 15 두 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면, 두 개의 스피커에서 같은 음악이 나오는 것이다. 버튼 하나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두 기기간의 블루투스 연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30초.
뱅앤올룹슨은 관계자는 “트루 와이어리스 기능을 통해 하나의 장소에서 두 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출력 가능하게 됨으로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군까지 강력한 스트레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뱅앤올룹슨만의 독자기술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2종은 기존 디자인에 ‘편안함’을 강조한 내추럴 색상을 적용했다. 기존 출시된 색상의 제품들은 스피커가 놓인 주변 환경의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내추럴 컬러는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연미’가 특징이다.
베오릿 15는 △쉐이드 로자 △폴라 블루 △내추럴 샴페인 △내추럴의 네 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베오플레이 A2는 △블랙 △그린 △그레이 △블랙 쿠퍼 △내추럴의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오릿 15와 베오플레이 A2의 가격은 각각 78만 원, 59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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