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고수부지에서 만난 시민 “김국진 씨를 불러라”
동아경제
입력 2015-08-26 13:58 수정 2015-08-26 13:59
불타는청춘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청춘
‘불타는청춘’ 강수지, 고수부지에서 만난 시민 “김국진 씨를 불러라”
불타는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이 커플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강수지와 김국진 등이 지리산 둘레길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을 본 김완선은 “두 분 커플룩이세요”라며 “색이 너무 잘 어울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세준은 “두 분이 나란히 들어 오셨네?”라고 말하자, 강수지는 “저기서...내려서...”라며 말을 잊지 못하다 “같이 왔는데..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에 김세준이 “그러신 거예요”라고 말하자, 강수지는 화제를 돌려 “제가요 지지난주에 고수부지에 갔거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화제는 김국진에게 흘렀다.
강수지는 텐트 걷는 이야기를 하며 “텐트를 걷는데 잘 못 걷겠더라”며 “주변에 계신 분에게 ‘도와주세요’”부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수지는 그 사람이 “이걸 왜 자기한테 부탁하냐? 김국진 씨를 불러라”고 하더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그래서 강수지는 “여기서 김국진 씨를 불러요?”말했더니 “그럼요 김국진 씨 다 할 줄 알잖아요. 어디든 갈 거예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나 부르지 그랬어”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김동규는 김국진에게“수지가 무슨일 생기면 달려 갈 거지?”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가지 가 가 가 가 ...”라고 말해 재미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타는청춘 강수지. 불타는청춘 강수지. 불타는청춘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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