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깜짝 결혼발표…SNS 통해 프로포즈 공개?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
동아경제
입력 2015-07-24 10:17 수정 2015-07-24 10:20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 이찬오, 깜짝 결혼발표…SNS 통해 프로포즈 공개?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24일 한 매체는 김새롬, 이찬오 최측근의 말을 빌려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월 말께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한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것에 관련해 ‘속도위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주나E&M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나가자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새롬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장의 종이가 찍혀 있다. 한 장에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또 다른 한 장에는 ‘YES!’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찬오 셰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셰프 이찬오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