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미국서 기아차 K9·카니발 타는 사연
동아경제
입력 2015-06-26 09:48 수정 2015-06-26 10:35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추신수 선수의 원활한 미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세단 ‘K9’(현지명 K900)과 미니밴 ‘올 뉴 카니발’(현지명 올 뉴 세도나)을 전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추신수는 미국 진출 이후 기아차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미니밴에서부터 고급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의 기아차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기아차는 2008년 추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모하비(현지명 보레고)를 시작으로 쏘렌토R(현지명 쏘렌토), K7(현지명 카덴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기아차는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스폰서로서 클리브랜드 캐빌리언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NBA팀 14개팀을 후원해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 K9을 전시하고 미국 공중파 채널에서 TV 광고를 선보이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LA 클리퍼스),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