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저수지에서 입수훈련을 하던 군인 1명 실종, 구조된 1명은 의식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5-04-28 16:52 수정 2015-04-28 17:01
광주 저수지. 사진=동아일보 DB [해당기사와 무관]
광주 저수지에서 입수훈련을 하던 군인 1명 실종, 구조된 1명은 의식 없어
28일 오후 3시 33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에 위치한 저수지에서 훈련을 받던 군인 1명이 실종되고 1명은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된 1명은 의식이 없으며 다른 1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남 장성 상무대 소속 간부들로 다른 병사들과 함께 입수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군인들은 5명이 1개조로 물속에 들어갔으나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군인 1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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