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캐딜락, 위풍당당 플래그십 SUV 4세대 ‘에스컬레이드’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4-02 16:41 수정 2015-04-02 16:43
지엠코리아가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캐딜락 플래그십 SUV 차량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캐딜락은 ‘볼드 럭셔리(BOLD LUXURY)’의 진수를 선보이는 캐딜락 대표 제품들을 전시했다. 제2전시관에 마련된 캐딜락 독립 전시관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5개 모델 총 6대 차량이 전시됐다.
특히 선 굵은 차체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성능, 최고의 안전성으로 오랜 기간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드림카로 꼽혀 온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차량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틱한 스타일의 컴팩트 럭셔리 쿠페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 CTS’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 ▲역동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가 함께 전시됐다.
지난해 제품 포트폴리오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의 3세대 모델을 선보인 캐딜락은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 대담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올해는 제품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캐딜락은 올해 초, 브랜드의 첫 컴팩트 럭셔리 쿠페 모델인 ‘ATS 쿠페’를 선보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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