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큰일 났다” , 최지우에게 “누나 고스톱까지만…” 애원
동아경제
입력 2014-12-06 10:03 수정 2014-12-06 15:20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홈페이지 캡쳐
삼시세끼 손호준 “큰일 났다” , 최지우에게 “누나 고스톱까지만…” 애원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손호준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에 이어 이순재, 김영철이 새로운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과 함께 있던 최지우는 선배 이순재와, 김영철이 등장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전했다.
특히 손호준은 밥을 먹으면서도 말 한마디를 못하고, 정선 읍내를 가겠다는 선배들의 말에 “저는 수수를 베고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물었지만 함께 읍내로 따라갔다.
이후 최지우는 “너 나 없어도 괜찮겠어?”라며 손호준을 달랬고, 손호준은 “큰일 났다” 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였다.
잔뜩 긴장한 나머지 옷도 제대로 잠그지 못한체 손호준은 최지우에게 “누나 고스톱까지만 치고 가면 안 되냐”며 “누나 제발”이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삼시세끼 손호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정말 아이같네요”, “삼시세끼 손호준, 얼마나 긴장했으면”, “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가 엄마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숨 가쁜 도시를 벗어나 유유자적한 시골마을에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도시를 떠난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보여준다.
또한 살기 위해 먹고, 먹기 위해 산다는 제작 의도를 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