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거대 구름 공개, 극소용돌이 지름이 무려 3만km…상상초월
동아경제
입력 2014-11-26 10:59 수정 2014-11-26 11:01
사진=나사토성 거대 구름 공개, 극소용돌이 지름이 무려 3만km…상상초월
토성의 거대 구름 사진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 8월 23일 토성 170만 km 상공 위에서 촬영한 토성 거대 구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토성 거대 구름 사진은 마치 녹은 크림처럼 보이며, 사진의 픽셀 당 크기는 102km로 알려졌다.
토성은 육각형 구름을 만들어내 극소용돌이를 일으키기도 하며, 토성 북극에 형성되는 극소용돌이의 지름은 3만km를 넘는다. 이는 지구 적도의 반지름이 6378km라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 크기인지 짐작케 한다.
나사 관계자에 따르면 “토성 거대 구름 사진은 가스형 행성의 대기 내 유체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구의 허리케인과 유사한 토성의 극소용돌이는 무려 10년 이상은 지속 된다”고 설명했다.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사이즈가 지구하고 다르네요”, “토성 거대 구름 공개, 우주가 정말 크네요”, “토성 거대 구름 공개,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억울한”→“잘못된”…쿠팡, 국문·영문 성명서 표현 차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