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나이트클럽 총격전, 용의자는 마약밀매 조직원?…5명 체포
동아경제
입력 2014-11-04 16:37 수정 2014-11-04 16:39
사진=YTN방송화면 캡쳐브라질 나이트클럽 총격전, 용의자는 마약밀매 조직원?…5명 체포
브라질 나이트클럽 총격전으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일어났다.
3일(현지시각)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새벽 3시쯤 브라질 남부 도시 포르투알레그리시 프린세자이자벨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 무장한 괴한 3명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최소한 3명의 무장괴한이 나이트클럽에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증언했다.
브라질 경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원 간의 갈등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연간 총기 사고 사망자 수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총기사고 사망자 수는 3만 6792명에 이른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삼바의 나라가 아니고 총격전의 나라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무기소지가 합법인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가지말아야 할 국가 1위 등극”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