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결혼, 남편은 투어 프로선수 출신 골프 코치
동아경제
입력 2014-10-07 14:40 수정 2014-10-07 14:44
사진=서원밸리
박인비 결혼, 남편은 투어 프로선수 출신 골프 코치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알려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아트리움에서 남기협(33)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인비의 예비남편으로 알려진 남기협은 투어 프로선수 출신 골프 코치로 180cm의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앞서 박인비는 2012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이며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밝혔었다.
한편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박인비의 결혼식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웨딩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깜짝 파티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인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인비 결혼, 한 때 스폰도 없어 힘들어 했는데 고생 했네요”, “박인비 결혼,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 주세요”, “박인비 결혼, 세계랭킹1위 복귀 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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