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소녀시대 관계에 관심 집중…중국에서 눈시울 붉힌까닭?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09:51 수정 2014-10-01 09:55
사진=제시카 웨이보
제시카와 소녀시대 관계에 관심 집중…중국에서 눈시울 붉힌까닭?
제시카와 소녀시대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어제) 새벽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자신의 블로그인 웨이보를 통해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라며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가 되며 8명은 제시카를 뺀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를 지칭한다.
하지만, 이날 중국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한 소녀시대 몇몇 멤버들이 제시카 탈퇴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시카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중국에서 열린 소녀시대 팬 미팅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태연,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8명이 참석했다.
또한 8명의 멤버들은 공연 중 제시카의 파트를 빼고 노래했고, 빈 파트는 팬들이 메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글을 남긴 날 공식입장을 통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라며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어떻게 되는 걸까?”, “제시카와 소녀시대, 8명으로 갔네”, “제시카와 소녀시대, 있는 그대로 보면 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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