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손편지 언급, 썰전 허지웅 “반성문은 손으로 쓰게 만들거든요”
동아경제
입력 2014-09-26 11:28 수정 2014-09-26 11:33
사진=JTBC 썰전
이병헌 손편지 언급, 썰전 허지웅 “반성문은 손으로 쓰게 만들거든요”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 손편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협박 논란에 휩싸였던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가 “순애보를 상징하는 손편지가 자신의 변명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니까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원래 학교나 군대를 가더라도 반성문은 손으로 쓰게 만들거든요”라며 “뭐 그런 느낌으로 쓴게 아닐까…”라고 거들었고, 옆에 있던 박지윤이 “이병헌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금 더 과정을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석은 “법적으로 보다는 도덕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거죠?”라고 되물으며 “법적으로는 피해자인데 도덕적으로는 가해자가 된 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썰전 허지웅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말 잘하네”, “썰전 허지웅, 요즘 말로 뜨네요”, “썰전 허지웅, 반성문에서 뻥”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