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포르쉐, 세계에서 유일 “3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
동아경제
입력 2014-09-26 10:51 수정 2014-09-26 10:55
포르쉐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2014 파리 모터쇼’를 통해 ‘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포르쉐는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와 함께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918 스파이더와 함께 3가지 플러그인 모델을 보유한 유일한 브랜드가 됐다.
포르쉐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이외에도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카이엔 디젤 그리고 카이엔 S 디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들은 높아진 효율성, 정확한 핸들링, 간결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다양해진 기본 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인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3.4리터의 연료만으로 100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CO2 배출량은 79g/km에 불과하다. 이는 특히 사륜구동 자동차에 있어 뛰어난 수치라 할 수 있다.
포르쉐는 2014년 이후 8개월간 1만6698대의 파나메라 중 9%에 해당하는 1513대의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며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다음달 2일 9시 35분(중앙 유럽 표준시) 홀 4에서 포르쉐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레스 컨퍼런스는 위성 중계를 통해 인터넷 (www.porsche.com/pari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S 그리고 플래그쉽 모델인 카이엔 터보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