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훌쩍 자랐다니…" 신애라 아들 "엄마 한테 미안?"
동아경제
입력 2014-09-09 12:14 수정 2014-09-09 12:16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이 '힐링캠프'에 깜짝 출연했다.지난 7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3주년 특집 신애라 편'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아들 차정민 군이 영상편지를 통해 등장했다.,
차정민 군은 "저한테는 100점짜리 엄마다"라며 "재작년에 엄마가 아팠을 때 동생들이 '엄마 수술하러 갔다'고 말해서 충격이 컸다. 그때 챙겨주지 못하고 알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며 엄마 신애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제 아빠도 드라마 촬영때문에 늦게 들어오시고 어떻게 보면 내가 가장이니까. 엄마랑 동생들 안 다치고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할게"라며 어른스럽게 말했다.
정민 군은 영상편지 끝부분에 "그리고 용돈만 제때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 아들을 본 네티즌들은 "신애라 아들, 엄마 닮은 듯" "신애라 아들, 차인표 느낌도 살짝 있어요" "신애라 아들, 훌쩍 자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