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100kg까지 살찌운 뒤 한 말은 “살 빼”
동아경제
입력 2014-08-26 11:08 수정 2014-08-26 11:11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홍진경, 남편 100kg까지 살찌운 뒤 한 말은…“살 빼”
방송인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의 샤프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일부러 남편을 살찌운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외모가 굉장히 샤프했다”며 “너무 좋아해서 불안해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같은 것을 먹여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은 “70kg에서 100kg까지 찌우니 결혼할 때 마음이 놓였다”며 “이제 결혼을 했으니 살을 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경은 남편 김정우씨의 과거 샤프한 모습의 사진을 가져와 “기자님들이 도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홍진경 남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경 남편, 홍진경이 좋아한 이유가 있구나”, “홍진경 남편, 사육 당한거임?”, “홍진경 남편, 왠지 불쌍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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