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모면한 ‘쇼미더머니’ 육지담, 실수 연발에 무반주 랩까지 선보였지만…
동아경제
입력 2014-08-01 13:48 수정 2014-08-01 13:51
사진=Mnet 쇼미더머니
탈락 모면한 ‘쇼미더머니’ 육지담, 실수 연발에 무반주 랩까지 선보였지만…
쇼미더머니 육지담이 실수를 연발한 가운데 탈락을 모면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시즌3’에서는 지원자들의 개별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양동근의 기대주 정상수가 잠적했고, 육지담은 연이은 실수에 심사위원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정상수는 단체곡 미션을 앞두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고 이에 양동근은 “우리팀의 이번 미션 탈락자는 정상수”라고 호명했다.
한편 정상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태까지 내가 무얼 위해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밀려왔다”며 잠적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육지담은 이번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며 비트까지 놓치는 실수를 연발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무반주 랩까지 선보였지만 반응은 싸늘하게 돌아왔다.
어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실수를 연발한 육지담이 아니 스내키챈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고, 타블로는 “스내키챈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본선이나 우승까지 가기엔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반면“육지담은 실력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스내키챈이 탈락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쇼미더머니 육지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육지담, 짜고치는 고스톱인가?”, “쇼미더머니 육지담, 스내키챈 그럼 처음부터 탈락시켰어야지”, “쇼미더머니 육지담, 납득이 안돼 납득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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