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기부 선행 알려져…“홍성흔 딸 잘 키웠네”
동아경제
입력 2014-07-30 16:10 수정 2014-07-30 16:19
사진= 삼화네트웍스
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기부 선행 알려져…“홍성흔 딸 잘 키웠네”
홍성흔 딸 홍화리의 선행이 관심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홍화리가 출연료로 받은 1000만 원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KBS는 30일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를 거쳐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출연료이며, 홍화리는 앞서 아빠 홍성흔과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도 기부한 바 있다.
앞서 기부한 기부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흔 딸 홍화리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홍성흔 딸 잘 키웠네”,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쉽지 않은 일인데”, “홍성흔 딸 홍화리 기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화리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지난번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 줬는데, 자신이 번 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할 거라고 말해 기특했다”라며 딸의 기부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