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이유와 39세 나이차 극복, 비결은 낮 술?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13:16 수정 2014-07-08 13:21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가수 김창완(60)과 아이유(21)가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정신적 교감의 비법을 밝혔다.
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힐링뮤직 캠프’특집으로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완은 아이유와 39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듀엣결성)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유와는 나이차이가 안 느껴진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창완은 “차마 모고는 얘기 못 하겠다”며 민망해 하다가 “나이라는 건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친해진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옆에있던 MC 이경규는 “두 분이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낮술이라는게 정말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 했다”며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주셨다”고 긍정적 표현으로 답했다.
김창환과 아이유의 나이차 극복 비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창환 아이유 나이차 극복비결, 생각이 젊어”, “김창환 아이유 나이차 극복비결, 역시 술이 최고”, “김창환 아이유 나이차 극복비결, 공통 목표가 있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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