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막내 된 것 같은 아빠 철 들었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10:39 수정 2014-07-08 11:11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아이유가 가족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MC 이경규는 아이유에게 “가족들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전해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엄마에게는 부끄러워서 못 하겠다”며 아버지에게 “어렸을 때 나에겐 아빠가 정말 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막내가 된 것 같다.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빠가 엄마를 좀 덜 힘들게 했으면 좋겠다”며 “할머니가 아프신데 우리 모두의 가족이지만 엄마의 어머니가 아니라 아빠의 어머니니까 아빠가 조금 더 보살펴 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아이유 영상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아이유, 다 같은 부모인데”, “힐링캠프 아이유, 남자는 나이가 들 수록 아이가 된다”, “힐링캠프 아이유, 센스쟁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