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D 스마트폰 ‘파이어폰’공개, 어떤 기능이…?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6:17 수정 2014-06-19 16:53
사진=아마존
3D 스마트폰 아마존 파이어폰 공개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 사이트 아마존이 3D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공개했다.
아마존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오는 7월 25일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파이어폰은 3차원 렌더링을 통해 지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다이내믹 퍼스펙티브’유저 인터페이스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센서와 전면 네 모서리에 위치한 네 개의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무안경 3D 효과를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시청각 인식 프로그램인 ‘파이어플라이’기능은 문자·이미지·오디오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QR, 바코드 등 디지털 정보뿐 아니라 20만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3500만개의 노래, 수천만개의 책, DVD 등 생활 용품을 인식할 수 있다.
아마존 파이어폰의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32GB 모델이 199달러, 64GB 모델이 299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파이어폰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마존 파이어폰, 모바일 전쟁이구나”, “아마존 파이어폰, 화질은 어떨까?”, “아마존 파이어폰, 매력적인 가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