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남상미 선비 복장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17 13:03 수정 2014-06-17 13:30
사진=KBS 2TV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배우 이준기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17일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제작진은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이준기와 남상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나눠 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며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기 남상미의 응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한국 화이팅”,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러시아전 화이팅”,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올 괜찮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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