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당선, 김태호 PD와 곤장 맞아
동아경제
입력 2014-06-02 11:15 수정 2014-06-02 13:20
사진=MBC‘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6.4 지방선거(D-2)를 앞두고, ‘무한도전’ 선거에서 유재석이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의 선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현장투표 결과 4만 644표를, 온라인 투표에서 15만 6551표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해 리더로 당선됐다.
유재석은 당선되자마자 자신의 공약 가운데 ‘화장실 공약’, ‘확대편성 반대’, ‘곤장제도’ 등에서 지난 회 ‘홍철아 장가가자’ 편의 비판에 대해 곤장을 맞기로 결정했다.
유재석은 “예능의 기본은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노홍철의 소개팅 특집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리더인 제가 책임을 지겠다. 이 자리에서 제가 곤장을 맞겠다”면서 김태호 PD와 함께 실제 곤장을 맞았다.
유재석 당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당선, 역시 유재석”, “유재석 당선, 곤장까지...”, “유재석 당선, 공약실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