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두산 응원간 김규리, 당시 상대편 마무리 오승환과 열애설 터져
동아경제
입력 2014-05-16 09:22 수정 2014-05-16 09:37
사진=스포츠동아DB
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방송전문 인터넷 매체는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을 전했다.
또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 했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 2월 7일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참가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괌까지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 오승환의 열애설을 보도한 이 매체는, 측근들에게도 김규리는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연예계 야구광으로 알려진 김규리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한국 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두산을 응원하던 그녀가 상대팀 마무리 투수였던 오승환에게 호감을 갖고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한편 김규리는 1979년 생으로 1982년생인 오승환보다 나이가 3살 많다.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면 연예인과 야구인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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