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송승헌의 베드신 공사 방법은…, “공사 도구가 정말 그거?”
동아경제
입력 2014-05-10 10:23 수정 2014-05-10 10:52
사진=JTBC ‘마녀사냥’
온주완 송승헌의 베드신 공사 방법은?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베드신 촬영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온주완과 송승헌은 영화에서 노출신 촬영에 앞서 신체 일부를 가리는 일명 ‘공사’라고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MC 신동엽이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며 “공사도 누구한테 배워야 하는게 아니냐?”라고 묻자 송승헌은 “처음 공사를 해 봤다”며 “방법을 몰라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를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은 나보다 공사 선배로 알고 있다”며 “예전에 아예 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승헌의 말에 온주완은 “방법이 많다”며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제품으로 풀리지 않게 딱 붙인다”고 말하고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밝혔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배우하기 참 어렵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온주완 난감 했겠다”, “송승헌 온주완의 공사 방법, 공사 도구가 정말 그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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