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설 부인, 소속사 “6월 결혼설은 사실무근”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15:16 수정 2014-05-09 16:27
사진=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배용준 결혼설 부인
배우 배용준이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배용준이 최근 돌고 있는 ‘6월 결혼설’에 대해 입장를 밝힌 것이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지난 6일 “지난달 22일 배용준이 후배 김현중과 자신의 여자친구인 구소희 씨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며 “배용준이 6월 결혼식을 올릴 것”
이라고 추정 보도했었다.
하지만,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김현중과 여행을 간 건 맞다”며 “6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이미 대응을 다 했다”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제주도 여행은 드라마 ‘감격시대’의 종영을 기념해 김현중과 개인적으로 다녀온 것이며, 김현중이 앞서 여행계획을 언급했듯이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은
여행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배용준과 여자친구는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상대가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배용준 ‘배용준 결혼설 부인’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결혼설 부인, 그래도 언젠간 하겠지”, “배용준 결혼설 부인, 언제쯤 결혼 할까?”, “배용준 결혼설 부
인, 배용준 결혼할 때가 된거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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