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헐시티에 3:1 승 - 제임스 윌슨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2골!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10:02 수정 2014-05-07 11:08
사진=맨유홈페이지
맨유 헐시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헐 시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7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퍼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헐시티를 3-1로 격파한 것이다.
이날 맨유는 제임스 윌슨의 2골과 로빈 반 페르시의 골을 더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제임스 윌슨의 2골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어서 의미가 크다. 첫 골은 전반 31분 아드낭 야누자의의 프리킥을 마루앙 페라이니가 머리로 연결해 제임스 윌슨이 왼발 논스톱으로 넣었으며, 두 번째 골은 후반 16분 역습상황에서 야누자이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보낸 공을 펠라이니가 슈을 시도했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제임스 윌슨은 흘러나온 공을 오를 발로 밀어 넣어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헐시티는 매티 프라이야트의 골로 한 점을 만회 했으나, 부상에서 돌아온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가 후반 41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더 이상의 추격은 좌절 됐다.
이로써 맨유는 헐시티 전에서 승리해 승점63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맨유 헐시티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맨유 헐시티, 제입스 윌슨 대단하다”, “맨유 헐시티, 프리미어리그 대뷔 전 2골 와~”, “맨유 헐시티, 긱스의 정체는 뭐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