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韓배우 최초'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09:56 수정 2014-04-29 13:07
‘전도연’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8일(현지시간)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부문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전도연을 비롯 심사위원장인 제인 컴피온 감독, 지아장커 감독 등이 올랐다.
앞서 지난 2009년 한국인 최초로 이창동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지만 배우로서는 전도연이 최초다.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전도연의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한국 배우 최초 대단하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축하합니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한국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