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시즌 2호 홈런 기록 ‘텍사스 4-3 승리’
동아경제
입력 2014-04-22 14:43 수정 2014-04-22 14:50
사진=동아닷컴DB
추신수 부상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버스톡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을 때려, 시즌 2호이자 자신의 통산 12번 째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회 초 볼넷으로 2번째 출루에도 성공해 두 번 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5회 초 1사에 좌익수 정면 타구를 쳐 아웃됐고 7회 초에는 투수를 맞고 3루 쪽으로 흐른 타구에 1루까지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이 선언되어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이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7회말 수비에서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되며 4타석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3할1푼3리에서 3할1푼4리(70타수 22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 부상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추신수 부상,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추신수 부상, 어쩌다 다친거지?”, “추신수 부상, 전력 질주 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